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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" 소설책 3권
황당 설정 추리 소설! (판타지에 가깝지 않나?! ㅎㅎㅎ)
이 정도의 길이.
이 정도의 추리.
이 정도의 재미.
내 취향~ ㅎㅎㅎ
'그래 세 권이 적당했다.'
책 한 권에 대여섯 개의 에피소드.
패턴이 비슷... (사건 발생 - 난항 - 집사의 구박?과 추리) 하지만 2권 마지막 편부터 조금 달라짐.
1권은 설정이 재밌어서 좋았고, (추리소설을 샀는데, 설정이 황당하잖아!)
2권은 패턴이 똑같아서 지루해질 듯하다가 마지막에 좀 변하면서 3권을 기대하게 됨.
3권 마지막 에피소드 제목이 "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". 집사가 떠나는건지 궁금해서 읽게 됨.
(3권 추리가 제일 좋았던 것은 마지막에 읽은 기분 탓일지도...)
* 무섭거나 잔인하지 않아서 청소년에게도 권장.
히가시가와 도쿠야 작가는 코믹+추리라서 좋음. 다른 책도 추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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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" 일본 드라마 10화 (완결)
만화같은 CG와 과장된 연기로 원작 소설을 잘 살림.
추리도 소설과 다른 부분이 많지만, 각색이 훌륭해서 소설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.
어느 면에서는 소설보다 드라마가 더 나은 듯. ^^
소설과 드라마의 다른 점 몇 가지...
- 소설은 집사가 집에만 있는데, 드라마에서는 항상 (몰래) 쫓아다님.
- 집사의 추리가 끝나면, 곧바로 범인 잡으러 감.
- 여주 안경 벗으면 못 알아본다는 설정 (경부의 짝사랑 ^^)
* 그런데, 집사 보면 볼수록 유상무 닮았....
* 바로 드라마 보는 것보다는... 소설 1권 초반 에피소드 2~3편 정도 읽은 후 보면 더 꿀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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